(1) 교육의 맞춤화 요구
기업 교육 훈련에 있어서 구성원들의 역량 수준이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존과 같이 회사가 일률적으로 교육 내용, 시기, 방법 등을 설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담당 직무 특성, 개인 니즈에 연계된 보다 맞춤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예컨대, 교육 내용 면에서 직급별로 일률적으로 실시하는 전반 교육을 지양하고, 구성원들이 직무 수행과 관련된 스킬 중 각자 부족한 부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화/세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또 교육 시기나 방법 면에서도 구성원들이 각자 적절한 시간대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탄력성 있게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정보 기술을 활용한 e-Learning이 유용한 학습 수단이 될 수 있다. IBM은 베이직 블루라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과거의 5배에 이르는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구성원들이 각자 필요한 교육 내용과 스케줄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2) 학습조직화의 첨병
e-Learning은, 구성원과 조직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촉진한다.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학습활동은, 결국 기업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것을 도와준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변신 없이 기업이 살아 남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셰브론(Chevron Corp.)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학습조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석유화학이라는 장치산업의 특성상, 조직이 변화하는 데에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셰브론은 전사차원에서 e-Learning을 실시,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학습과 혁신활동 촉진함으로써 짧은 시간 안에 생산 공정상의 한계를 극복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
(3) 새로운 마케팅 기회의 원천
e-Learning의 등장으로, 이제는 고객에 대한 교육활동을 중요한 마케팅 기회로서 인식하게 되었다. 이미 Fathom사의 경우에도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고객의 유지 및 구매 비중을 늘리기 위해, 기존 고객의 서비스 비용을 줄이기 위해, 경쟁 기업과의 브랜드 차별화를 강화하기 위해, e-Learning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식 의존도가 높은 산업 즉, 금융, 헬스, 의약, 부동산, 여행, 컨설팅 및 회계, 과학 및 의료장비, 엔터테인먼트, 통신장비, 컴퓨터 등의 업종에서 e-Learning은 이미 기업 마케팅 활동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신세대 인재들의 교육
신세대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그들의 시장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니즈를 반영한 맞춤 학습의 장을 실현해야 한다. 신세대 인재들은 조직보다는 전체 시장에서의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소중히 여긴다. 따라서 직급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대부분의 교육은 더 이상 신세대 인재들에게 큰 교육의 효과나 만족을 제공하지 못한다. 앞으로 기업은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신세대들의 원활한 네트워크와 강한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반영한 e-Learning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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